■ 진행 : 송영철 앵커 <br />■ 출연 : 임성호, 기자 / 정연정 신부, 서울대교구 화곡본동 성당 주임 <br /> <br /> <br />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 이미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고요. 이번 순방 일정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바티칸 교황청 일정이 시작됐습니다. 지금은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가 열리고 있는데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.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임성호 기자 나와 있고요. 정연정 신부님, 서울대교구 화곡본동 성당 주임신부 두 분 모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이 시각 현재 조금 전에 특별미사가 시작이 됐어요. 우리 시각으로 새벽 1시,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특별미사가, 저녁 6시인데요.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로 제목이 정해졌는데 이렇게 교황청 국무원장이 직접 집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한반도 평화 이슈, 어떤 국가의 한 특정한 이슈를 가지고 교황청에서 미사를 집전을 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청와대가 설명을 했고요.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피에트로 파롤린, 국무원장이 미사를 직접 집전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잠깐 현장 화면을 보고 계신데 굉장히 이례적으로 이 미사에 우리나라를 많이 배려를 했다고 합니다, 청와대 설명으로는. 현재 현장에는 한국인 신부 130여 명도 잠석을 해 있고요. 그리고 앞으로 진행 상황에 따라서 설명을 드리겠지만 여러 차례, 여러 과정에서 이번 특별미사를 위한 배려가 굉장히 남달랐다고 청와대 측이 설명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교황청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특별미사,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제가 볼 때도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할 때도 참으로 이례적인 일이다, 그런 생각이 들면서 정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신 그런 것의 표현이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지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직접 오늘 미사를 집전하는 분이 파롤린 국무원장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파롤린 국무원장이죠. <br /> <br /> <br />식순에 따라서 미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. 오늘 식순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거예요? 통상적인 것으로 봐야 됩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천주교 신자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큰 예배가 미사라고 할 수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1801314639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